요즘은 조명 대신 초를 자주 켭니다.
일산화탄소 때문에 향도도 안배우고
초를 켠다 하면 질색했지만,
요즘은 가끔 밀랍초 캔들을 켜놓고 하염없이 바라보곤 해요.
술을 안 마시니까 그 황홀감이 그립기도 하고,
이입인지 회상인진 모르겠지만 불 보고 취하고 있어요.
ㅎㅎㅎ
무기력을 잊어버린 차. 마시면 욕 나옴.
농담같지만 진담입니다.
이 차 한 잔이 우리의 뇌를, 감정을, 몰입 능력을 되살릴 수 있어요.
이건 맛있는 차가 아니라, 몰입 대체 연료랍니다.
그리고 또, 당신을 살리는 차이기도 해요.
저는 오늘도 마셨어요
ㅎㅎ
마시는 중!
우리는 보통, 몰입했을 때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두번째로는 적절히 이완된 채
신체 인지가 살아 있을 때.
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계속 주입해주지 않는다면
의식은 흐릿해지고,
흐릿한 의식이 탑재된 몸은
시든 꽃잎처럼 쪼그라든답니다.
그래서 조심하고, 절제만 하려고 하면
평화로움만 유지하려고 하면
그 사람에게는 탱글한 살아있는 매력이 사라지게 되지요.
페이즈 2에서는
이 단계를 하나하나 되살려내어
감각각성 -> 쾌락 -> 본능 -> 건강 -> 아름다움과 관능적 매력까지 연결한답니다.
이 모두가 당신 것이고,
이 모두가 연결되어 물결치는 생명의 바다가 당신이에요.
이제 원래의 당신을 데리러 와요.
https://arkhol.co.kr/product/ph002-aov
건강과 본능, 감각 (VOD)
arkhol.co.kr
에너지 대체 음료의 전성시대
여러분은 깨어 있기 위해
오늘 무엇을 마셨나요?
우리를 살아있게,
온전히 깨어있게 하는 몰입 상태는
그냥 집중이 아니라
균형잡힌 자율신경계와 민감한 감각의 동시 작용입니다.
즉, 신경계가 안정되면서도 충분히 각성돼 있을 때
뇌는 정보처리를 파고드는 방식으로 작동하고
이 몰입상태는 인생 드라이브의 두 축 중 하나죠.
몰입-알아차림, 이 두 방향의 의식을
자유롭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지난 특강을 들으신 분들은 기억하시죠?
이 상태는 생존감각과도 연결되어 있어요.
안전과 본능, 감정을 담당하는 점성술의 달이
페이즈 2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기의 예를 한번 들어볼까요.
엄마가 나를 떠날거 같아서
위험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
아기는 놀이에 빠져 있지 않잖아요.
현대의 커피, 에너지드링크, 누트로픽스는
이 몰입의 일부 모듈인 각성을
인공적으로 끌어올린 뒤에 소진시킵니다.
결과는?
과잉 각성 → 불면 → 탈진 → 무기력 루프
이 루트에 개입해서
과잉 각성 ->
각성한김에 마이크로리추얼로 신경계 최적화 ->
잠이고뭐고 모든 신호를 몰입 재점화 신호로 바꾼다 ->
최고의 효율로 일한다
이 루프를 장착하고 싶으신 분들은 제 지난 글들을 읽어 보세요.
그런데 다들 저처럼 살고 싶진 않다고 하더라고요.
욕각차는 다르게 접근한다
1. 로즈마리 파우더
작용: 신경계를 진정시키면서도, 혈류를 뇌와 말초로 확장
역할: [이건 안전하다]는 신호를 뇌에 줌 → 몰입 진입 가능
각성도가 낮다면 정확한 행동 타이밍을 놓쳐서
이 간극이 오히려 우리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각성도가 지나치게 높다면 생각이 행동보다 앞서니,
머리가 부풀고 무거워서 터질 거 같이 불안정한 상태일 거예요.
이 상태는 다리떨기나 눈 이리저리 움직이기 등 신체화로 터져나오기도 합니다.
로즈마리는 각성이 아닌 이 자율신경계의 밸런스를 잡아 주고,
신진대사율을 올려서 각성이 행동으로 이어지는데도 무리없게 해 줍니다.
아기가 놀 수 있는 신경생리적 환경을 만들어 주는 거예요.
2. 마테 1g
작용: 커피의 약 65% 수준의 카페인,
B군 비타민, 미네랄 풍부 → 에너지 대사 지원
역할: 에너지를 깔고 시작하게 함
속이 부글거리는 각성이 아닌, 안정된 몰입 진입각
커피와 에너지드링크는 섹시하죠.
약한 소리 하게 하는 피로 물질을 차단하고
우리를 가속하며 달릴 수 있게 해주니까요.
하지만 이 친구들은 가속은 해 주지만
기름이 있는지 없는지는 별로 신경 안 써줍니다.
마테는 카페인과 함께
연료를 주입하는 과정을 도와주니
무리 없이 각성과 몰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비타민과 미네랄은 마이너 영양소입니다.
에너지원인 식사는 챙겨 주세요.
3. 소금 한 조각
작용: 전해질 보충 → 신경계 전도 회로 안정
전해질 없으면 각성 신호가 뇌에 전달되지 않음
역할: 몰입 회로 신호 전달의 기반이 되는 요소
신경신호를 전달하는데
나트륨과 칼륨이 쓰인다는 것, 아실까요?
전해질이 부족하다면
아무리 각성해도 신호가 뇌까지 도착을 못해요.
스위치를 눌렀는데, 불이 안 켜지는 거예요.
각성도만 높다는 것은
주변을 이리저리 빨리 둘러보기만 하는 것인데,
무엇을 달려가서 쥐어야 할 지 보이지 않는다면
고개 돌리는 에너지만 소진하게 될 걸요.
신경신호전달이 원활하면
예를 들자면,
적절한 속도로 필요한 것이 보이는 느낌,
선명하게 앞이 보이는 기분을 받을 수 있어요.
저염식으로 되려 쇠약해지시는 분들
용융소금, 히말라야 소금 등을 한꼬집만 드셔 보세요.
레몬즙과 섞으면 포카리스웨트 맛 나서 먹을만 해요.
욕이 나오는 이유는?
위와 같이
로즈마리 + 마테 + 미네랄 조합은
몸에 활력을 공급하면서도 정서적 필터를 해제하고.
신경신호 전달을 원활하게 합니다.
그 결과,
감정 억제가 풀리고 무기력이 순식간에 바뀌는 감각이 온다.
사람에 따라선 그 감각 = 욕으로 발화된다.
에너지가 넘칠 때, 사람은 욕을 하기도 하잖아요.
즉, 욕각차는
나 지금까지 뭐하고 살았냐
왜 이제서야 깨어난 것 같냐
는 자각이 폭발적으로 찾아오는 의식 트리거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진짜 이유는
맛이 너무 없어서 순간적으로 화가 나고
아드레날린 군단이 출동한 것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결과는 같습니다.
욕나옴 -> 정신 돌아옴.
여러분의 에너지 통장을 잘 살피도록 해요.
통통한 영혼부터 섹시한 매력까지 다 여기서 나온답니다.
비가 오고 날이 선선해져서
하루 불멍을 한번씩은 꼭 하는데,
불을 바라보며
나의 술의 시절은 끝이 나는가…
막 이런 생각 하지만
몸 회복되자마자 마실 듯 합니다.
아직 복분자 몇 병이 냉장고에 남아서
저를 기다리고 있으니까…
술은 불이 물이 된 형태 같아요.
불은 언제나 인류 문명의 핵이었고
지금 이 술도, 감정의 근원지를 흔드는 존재죠.
아로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물을
이곳저곳에 스프레이하기도 해요.
불, 물, 식물, 돌,
천연 직물로 짠 요가 매트.
꽤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살고 있어요.
허브는 여전히 잘 쓰고 있습니다.
요즘 회복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고 있어서
용도별로 나누어서 수업을 한번 열거나,
페이즈 2 영상에 넣어놓을까 하는 마음도 있어요.
식물의 파이토케미컬은
우리의 유전자에 말을 건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물이 많은 과일이 많이 나오는 계절.
제가 또 하염없이 바라보는 것이 있는데
복숭아입니다.
복숭아…..
진짜 하염없이 바라보게 되어요.
달콤함과 보드라움, 촉촉함의 정수는 복숭아같아요.
입 안에 넣었을 때도 놀라워요.
배치플라워가 넘 많아서 나누어 담았어요.
유리에 담긴 물에 햇빛이 비치면
또 하염없이 봅니다.
유리잔에 맺히는 빛과 선이 엄청 예뻐요.
불, 물, 반사되는 빛…
이렇게 시선을 빼앗는 매혹은 어디서 태어날까?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움직임.
기꺼이 변화를 받아들이는 형태.
시시각각 자신 안에 담긴 이미지가 바뀌는.
인간은 안정을 추구하지만,
안정적인 파트너를 만들어놓고는
변덕스럽고 제멋대로인 이성에게 끌리곤 해요.
이 스토리가 클리셰인 만큼,
보편적인 인간의 성향이라는 것이겠지요.
안전을 움켜쥐고 있다가
심심한 사람이 되느니,
우리 나를 환영하는 곳으로
계속 헤엄쳐 가요.
페이즈 2,
두번째 홀의 이름은 생명의 바다입니다.
여러분은 충분히 움직이고 있나요?
충분히 변화를 즐기고, 받아들이고 있나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고유 움직임에 대해 알고 있나요?
타오르거나, 침투하거나, 감싸거나, 흘러가거나.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의 스타일이자 고유의 아름다움이 됩니다.
페이즈 2에서 나의 본연의 움직임을 찾아 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페이즈 3에서
나만의 플로우와 언어 스타일로 만들고,
페이즈 4에서 외모와 스타일까지 이어가게 되겠죠.
우리는 나를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