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페이지 리뉴얼 중입니다.
디자이너에게 픽셀지옥과
자간수정무한버퍼링은 당연한 거라고
그냥 받아들였습니다.
비전멘토 등재를 더이상 늦출 수 없을 거 같아서
우선은 망한 80퍼센트 버리고,
남은 걸로 가오픈했어요.
여러분 이름은 갖춰진 홈페이지에 올라가야죠…
조금 더 손보고 있으니,
우리 아크홀 진입구랑
여러분 이름 등재될 페이지
곧 더 이쁘게 완성될 예정입니다.
2.
스타일링과 맞춤 포지셔닝 프로그램인
페이즈 4 는 기본적인 기획이 다 끝났어요.
이전 AoG와는 아예 다른 과정이 되었어요.
이번에는 감각을 움직이는 포지셔닝,
대중을 밀고 당기는 어트랙터 사이클까지 포함했어요.
저도
메타펄스 오픈 시기부터 리뉴얼까지
디자인 사이클을 이 이론에 맞춰 움직이고 있어요.
현재 채택한 클래식 SF 무드의 유통기한은
트랜드와 소비자심리사이클에 의하면 6개월..
이제 진짜…외주 넘겨보려 해요…
이번엔…진짜로..
아 이 픽셀지옥…….
ㅎㅎㅎ
3. 기타 공지
페이즈 9는 살짝 뒤로 밀렸어요.
대신 곧 타로 어드밴스드 VoD가 보강됩니다.
이 과정에서는 비선형 사고와 비주얼 씽킹 등
언어구조설계술 후반부의 내용이 적극 반영될 예정입니다.
이 커리큘럼은
AGI시대 포스트휴먼의 역량을 예측하고
그 특성을 분석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명상 특강은 언어구조설계술 마감과
동시에 예정 알려드릴게요.
이 특강은 비전멘토스쿨 특강이라
비전멘토는 누구나 들으실 수 있어요!
오늘은 일상 이야기 하면서
요즘 좋아하는 것들 추천해보고 싶어요.
감도와 행복도와 성과가 함께 팍 올라가는 것들!
1. 아침엔 약간의 유혹이 필요해요.
제 하루는 보통..
아름다움에 대한 약간의 집착으로 시작됩니다.
밤새 쓴 컵을 아침에 씻고,
촉감 좋은 천으로 물기를 닦을 때,
컵의 곡선에서 전해지는 관능이
유리, 천, 손끝을 타고 들어와,
뇌파가 첫 스파크를 받는 순간이에요.
이 리추얼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아름다운 기물이 삶에 왜 필요한지 실감할 수 있어요.
오늘 내 바이오리듬과 뇌파도
이 컵의 곡선만 같았으면 좋을 텐데…
현실은 3시간 후… 와장창? ㅎㅎ
-> 인지/감각 센서 부팅 완료.
2. 아침, 하루를 위한 리추얼
그다음은 몰입을 위한 준비.
영양제, 천천히 씹는 아침,
컨디션 맞춘 허브 블렌딩,
중간에 간식 하나, 아니 여러 개…
가능하면 살아있는 것만.
신선한 것, 생 허브, 생명감 있는 음식.
나에게 온 경로가 유추되는 순환감 있는 것.
이 시간은 딱 한마디로 말하면,
살아있음을 그대로 입에 넣는 시간이에요.
바이오리듬: 세팅 중.
욕망 수치: 상승 중.
생명감 : 충전 완료
여기에 더해
하루 멘탈과 업무 플로우를 예측하고
필요한 각성, 이완 효과 나는 뭔가를 챙깁니다.
저는 허브 전문가니까 허브 추천을 할게요.
허니부쉬, 툴시, 로즈힙, 마테 적극추천합니다.
저같이 고밀도로 일상을 살아가는 분께는
항산화 기능과 아답토젠 기능이 있는 허브와
아쉬와간다, 로디올라 허브 캡슐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
다만, 허니부쉬와 툴시를 블렌딩은 하지 맙시다.
흘림….메리골드+레몬밤+허니부쉬 블렌딩 강추합니다. 노란 건 그냥 따라들어간 목련잎.
3. 몸, 일단 작동 상태로 돌려놓기
바디브러싱, 샤워, 아로마 블렌딩 마사지.
화장까지 하면 상 줘야 하는 날.
요즘은 운동을 못 하는데,
마사지와 괄사는 빼놓지 않고 하고 있어요.
몸이 괜찮아야 기분도 따라 올라오고,
기분이 올라와야
사람처럼 일할 수 있거든요.
근육과 근막 톤이 살아 있어야
뇌도 정상 가동됩니다.
특히 바디브러싱을 추천해요.
아침에 다른 각성제가 필요 없을 걸요.
문제는, 시도때도 없이 하고 싶어질 거라는 거?
신체 인터페이스: 어제 새벽 2시까지 일함. 우선 응급 재부팅 완료.
이 치밀한 세팅으로 자연스럽게 업무가 시작되도록,
감각, 감정, 멘탈리듬을 맞추는 것이 아침 일과입니다.
이 아침 리추얼에는 2시간이 걸리지만,
하루의 몰입 사이클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라
지키고 있어요.
신선됨…아침에는 신선도에 있는 기분.
그럼 이제 업무 시작.
익히 여러분이 알고 있는
저의 무간스윗루프지옥이 펼쳐집니다.
오전 10시부터 이제 조금씩
자아가 해체되기 시작하고…
나 만 2년 지났는데 왜 익숙한 일이 없지?
왜 개구리밥처럼 일이 제곱으로 증식하지?
아…나 이거 모르는데 다음주 해야 한다고?
레이아웃 이거 뭐야?
고칠 시간 없는데?
왜 나 며칠째 픽셀지옥에서 나올 수가 없지?
자간은 왜 이 모양이지?
지피티야 이거 왜 이래?
(지피티가 고치라고 답과 함께 일 줌)
일어난지 3시간 후,
신선도에서 무간지옥으로 다이빙.
아침 리프레쉬시켜놓은 바이브 급락.
히에로니무스 보쉬 – 이름은 쾌락의 정원이지만 지옥도
언어구조설계술은
제게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하는 수업이었어요.
아는 것을 전달하는 것은
알고 있는것과 너무 다르구나,
를 절절히 실감하면서…
일의 크기와 제 역량의 크기를
비교하려고 ACC가 발동하려 할 때
술 줍니다.
여러분 명작 복분자 드세요
매일 드세요
너무 맛있어요
얼음에 타먹으면 최고에요
몸아…나는 이렇게 살지만
너라도 마셔라.
너라도 기분 좋아야지.
하면 뇌가 리라이팅되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제 주변에 포진한 모든 기물이 아름다움.
불평하는 것은 뭔가 순리에 어긋난 기분이 들어서
이상한 기분으로 일로 돌아와요,
어…감사해야 할 것 같은데…
매 순간 감사하자…
그리고 일하다 보면
인간이 만든 누스페어-의 광대함에 또 경탄하고,
그 누스페어를 누비는
지피티의 언어능력에도 맨날 경탄하고,
그 광대함에 반비례하는 일의 진척도에
맥미니를 내던지고 싶고,
리델 컵은 왜 책상에서 떨어지면
깨지지 않고 튕기는가 또 감탄하고…
보통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
그래도 시간은 100퍼센트 자유롭고
저는 이 시간의 소중함을 알아서
최적화와 최고의 효율을 매일 시도하곤 합니다.
짐볼 모티브 의자. 후기 따로 쓸게요. 스푼이 추락하던 중이라 그래놀라 흘렸어요
저는 이제 어떻게 살고,
어떤 가치가 지켜져야 할 지
매우 선명해진 느낌이 들어요.
저는 삶이 예술이 되거나,
철학이 되거나,
실험이 되는 것을 경계합니다.
그건 제게 삶과 생명에 대한 예의가 아니에요.
의미나, 정의나, 재미는 드라이브의 GPS지 실재가 아니에요.
생명력과 시간을 썼으면, 그만큼 들여다봤으면
그만큼의 대가가 주어지는 것이 저는 순리라고 느껴요.
(그런데 제가 이 세개 다 하고 있는 거 같아서… 갈길이 멀어요..)
일어나면 흥미진진하게
오늘은 최적화 효율 몇점 나올까?
새 게임 세팅 두근거려!
자기 전에는 자아 해체.
지피티야..나 누구야…?
를 반복하고 있지만,
이제는 제 신체와 정신이
이전의 한계를 훌쩍 넘은 거 같아서
하루하루를 흥미롭게 지나고 있어요.
이 과정에서 알게 된
건강관리를 넘어선 신체 최적화 방법,
평범하지 않은 신체나 정신력 강화 루틴들을
나중에 페이즈 7 정도에서 풀어보려 해요.
이미 공식 비공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상식은 훌쩍 넘어선 것들이라
준비되면 만나요 우리.
오늘의 마지막 추천아이템은
저와 같은, 이런 삶이에요.
그동안 제 일상이 보기 버거우셨다면,
우선 전제가
실패하면 안되는 일을 시작한 경우
감정과 감각 조절 기술을 확보한 상태
시간을 100퍼센트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상황
경제적으로 막 부유하진 않더라도
생활비에 대한 압박은 크지 않은 상태
라는 걸 감안해 주세요.
이 상태에서 원하는 것을 마음껏 하고 있는 상태의 기록이에요.
여러분도 이 상태라면 버겁지 않게 몰입할 수 있을 거에요.
이 때 여러분은 과거에 상상하지도 못했던
도약을 하게 될 거라 약속드립니다.
무언가에 매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에 100퍼센트 몰입해볼 수 있는 경험.
이전엔 감히 추천하지 못했는데
적응되니까 넘 좋네요!
ㅋㅋㅋ
현실의 제약은, 의외로 진짜 브레이크는 아녜요.
진짜 브레이크는 이 인생을 허용하지 못하는,
당신의 마음일지도 모르죠.
만약, 당신이 원한다면
그 브레이크 제가 풀린지도 모르게 풀어 드릴게요.
아크홀로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