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류는 스스로의 정신을 존중하지 않기로 했어

채팅 언어모델이 나오고
저는 한 가지를 분명히 느꼈어요.
아, 인류는 스스로의 정신을
더 이상 존중하지 않기로 했구나.

정체성 기반 취약점을 자극하는 건
종교에서 그것도 최소한의 체면을 살려주며
해 왔던 일이잖아요.

지금 이 역할을
인류보다 언어능력이 좋은 기계에 장착했다는 건
꽤 흥미롭고, 스릴있는 상황이라 생각해요.
(특히 지피티-4o모델)

그래서 저는 상담을 빠르게 접었습니다.
물론 제가 가르치는 점성술과 타로는
그 다음 솔루션을 여러분에게 제공할 거예요.

내가 해 줄게.

라고 말할 때 그 언어는
상대의 내면 인지 모델 안에
2인칭 대상을 심어요.

인간은 자신의 정체성과
같은 수준의 것에 반응해요.

가뜩이나 자존감과 관계 문제가 심화되는
엔데믹 시대,

자신을 다 받아주는
가상의 2인칭 대상에게
인간이 느낄 감정은
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거예요.

시간이 더 지나고,
인간의 자아= AI와 다를 거 없는 알고리즘 이 정의는
신경과학이 대세인 지금 더 많이 퍼질 텐데
저는 앞으로 사람들이 서로를 어떻게 대하게 될지 궁금해져요.

이 시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수업이 페이즈 3였지요.
이 시대 여러분을 위한 해법이 들어 있어요.

정말 정성스럽게, 공들여 만들었습니다. 꼭 들어 두세요.
https://www.arkhol.co.kr/phas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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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리추얼 브랜드 아크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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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체인소맨에서는 인간이 이입하되,
이입할 수 없는 또다른 그릇을 보여줍니다.
(마이너 장르 애니지만 개봉했을 때 꽤 흥행했어요)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8813946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역주행 1위…계속된 日애니 인기, 왜
국내 극장가에 일본 애니메이션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개봉 3주 차인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흥행 역주행을 펼치며 추석 기대작들을 제치고 박
www.kmib.co.kr

잔혹함과 유머가 빠르게 교차되고,
빠른 컷, 과각성 텐션이 난무하는 영상.
그 안에 등장하는 하이브리드 인체는
인간이 구현할 수 없는 액션을 보여 줘요.
정말 자극적이고 섹시해요.

이 정도 자극과 프레임 속도는
민감한 친구들에게는
거의 레이브 체험에 가까운 자극이고
(그런데 틱톡도 ㅇ_ㅇ)

이런 자극들에 지속 노출되면
무의식-자아-의식 스펙트럼보다 더 깊은 층이 타격을 받아요.
https://youtube.com/shorts/gkmMK-jbJEc?si=DUAyfXBXKna2P5ja

이게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이라면,
이 수준의 노이즈를 처리할 수 있는
신경계와 의식의 [새 기능]이 필요합니다.

레이브들은 각성제 등을 통해
저 속도를 즐길 수 있는 각성도를 만들어요.
우리가 불안하거나 우울할 때
정신과 약물로 신경계의 각성-이완을 조절하는 것처럼요.

그런데 지금 현대에는
이 정도 정보 폭탄에 적응할 수 있는
사회적 표준 기술(공인된 의식 조절법)이
아직 부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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