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성학 수업을 신청하기 전에 망설이는 분들이 있어요.
이유는 대부분 비슷해요.
“너무 어려울 것 같아요.”
“외울 게 많을 것 같아요.”
“공부량이 감당될까요?”
“제가 끝까지 따라갈 수 있을까요?”
이 분도 비슷한 마음이 있으셨어요.
“이 수업을 신청하게 되면,
점성학 공부를 매우 많이 하게 될 것 같아
신청 전에 망설였는데요 ㅎㅎㅎㅎ”
점성학은 처음 보면 엄청나게 방대해 보여요.
행성, 별자리, 하우스, 어스펙트.
여기에 원소, 모드, 도수, 트랜짓까지 들어가면
처음에는 거대한 우주 교재가 책상 위에 떨어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그런데 이 수강생분은 3회차 수업을 마치고 이렇게 남겨주셨어요.
“신청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공부할 것은 많지만 퓸쌤이 잘 이끌어주시고
매주 적절한 과제를 내주신 덕에
재미있게 할 수 있답니다.”
이게 제가 수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점성학은 분명 공부할 것이 많아요. 하지만 처음부터 전부를 외우려고 하면 막막해져요.
그래서 수업에서는 순서를 잡아드려요.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연결해야 하는지.
어디까지 이해하고, 어디부터 연습하면 되는지.
처음부터 우주 전체를 들고 뛰게 하지 않아요.
한 주에 소화할 수 있는 만큼, 그러나 확실히 쌓이도록 이끌어갑니다.

1회차 — 점성학을 어떻게 바라보고 사용할 것인가
수강생분은 1회차 수업에 대해 이렇게 남겨주셨어요.
“1회차 시간에는
점성학의 역사를 이야기해주시면서
점성학을 어떻게 바라보고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주셨어요.
제가 점성학을 사용하고 싶은 방향성과 일치하여 기뻤어요.
더불어 제 마음을 다시 한번 재정비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저는 점성학을 시작할 때, 단순히 “이 별자리는 이런 뜻입니다”부터 들어가지 않아요.
먼저 이 질문을 다뤄요.
점성학은 무엇을 보기 위한 도구인가.
우리는 이것을 어떤 태도로 사용해야 하는가.
사람의 삶을 해석할 때 어디까지 조심해야 하는가.
운명을 읽는다는 것은 어떤 책임을 동반하는가.
기술보다 먼저 관점이 잡혀야 해요. 그래야 점성학이 사람을 단정하는 도구가 아니라, 삶의 패턴을 더 깊이 이해하는 언어가 됩니다.

2회차 — 행성을 암기 없이 이해하는 법
2회차에서는 행성에 대해 배웠어요. 이 때 많은 분들이 행성 모양을 토대로 해석하는 부분이 항상 인상깊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방법으로 외우지 않아도 행성과 별자리의 언어가 나의 내면에 자리잡게 돼요.
“행성 모양을 토대로 간단 명료하게
해석할 수 있게 해주신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이어졌어요.
“‘와 이렇게도 바라볼 수 있구나’
‘그리고 이렇게 바라보니 되게 쉽다!’ 라며
이해가 쏙쏙 되었답니다.
덕분에 그 의미들을 암기 없이 외울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 )”
이 문장이 정말 중요해요.
암기 없이 외울 수 있게 되는 것.
이건 마법처럼 들리지만, 사실 원리를 이해하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이에요.
행성의 상징이 왜 그런 모양을 하고 있는지.
그 안에 어떤 의미의 층이 들어 있는지.
각 행성이 어떤 방식으로 기능하는지.
이걸 이해하면 단어를 붙잡고 외우지 않아도,
의미가 안에서 정리되기 시작해요.
그래서 수업에서는 무작정 외우라고 하지 않아요.
상징이 생겨난 원리를 보고, 그 원리에서 해석이 나오도록 연습합니다.

3회차 — 별자리, 몸, 원소, 하우스가 연결되는 순간
3회차에서는 별자리와 신체의 연관성, 원소와 하우스에 대해 배웠어요.
수강생분은 이렇게 남겨주셨어요.
“3회차 시간에는
별자리와 신체의 연관성이 인상 깊었어요 ㅎㅎ
몸 건강에 관심이 많은지라 더 눈길이 갔나봐요.”
그리고 이런 말도 해주셨어요.
“관상은 사이언스라는 말에
저도 넌지시 동의표를 던지며
더 탐구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성학은 머리로만 배우는 학문이 아니에요.
별자리는 몸과도 연결되고,
감각과도 연결되고,
사람이 세상을 받아들이는 방식과도 연결돼요.
그래서 별자리를 배울 때 단순히 “양자리는 적극적이다” 같은 식으로 외우면 금방 막혀요.
대신 양자리가 몸에서 어디와 연결되는지,
황소자리가 왜 감각과 소유의 영역을 가지는지,
쌍둥이자리가 왜 호흡과 연결과 언어로 이어지는지 보면
별자리가 훨씬 입체적으로 읽히기 시작해요.
수강생분은 또 이렇게 말씀해주셨어요.
“원소와 하우스에 대한 설명도 재미있었어요.
선생님이 별자리들끼리 비교할 수 있게
질문을 던져주셔서 더욱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비교는 점성학 공부에서 아주 중요해요.
양자리와 사자자리는 둘 다 불의 별자리지만 다르게 움직여요.
황소자리와 처녀자리는 둘 다 흙의 별자리지만 관심사가 달라요.
게자리와 물고기자리는 둘 다 물의 별자리지만 감정의 방향이 달라요.
이 차이를 비교할 수 있어야 차트를 읽을 때 언어가 살아납니다.
교재를 받고 감동했다는 이야기
그리고 이 수강생분이 교재에 대해 남겨주신 말이 있어요.
“퓸쌤이 만드신 교재를 받고 정말 감동 받았어요.
시중 점성학 서적을 총망라해서 연구하고 정리하였을 모습을 떠올리니
눈가가 촉촉…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열의가 불탑니다!!!”
이 교재는 시중에 나온 점성학 책들을 보고 중요한 것만 요약해 둔 것이에요. 비전멘토스쿨의 수업은 이 지식들보다 더 근본적인 지점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시중에 나온 책들은 참고용으로만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실제로 쓸 수 있는 내용들만 정리했어요. 점성학은 워낙 오래된 학문이라 책도, 관점도, 엄청나게 많아요. 그래서 그 내용들을 요약한 교재를 받아보신 분들이 “이걸 보고 공부하면 되겠다”는 안도감을 느끼시는 것 같아요. 이 교재는 PDF로 바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재밌어질지
이 수강생분의 마지막 문장이 저는 참 좋았어요.
“지금 3회차까지 들었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재밌어질지
두근두근 ㅎㅎ”
공부가 두근두근해지는 순간. 그 순간부터 점성학은 어렵고 먼 학문이 아니라, 내 삶과 사람을 더 깊이 읽는 언어가 됩니다.
비전멘토스쿨 점성학 마스터 베이직에서는 점성학의 역사와 관점부터,
행성, 별자리, 하우스, 원소, 어스펙트까지 차트를 읽기 위한 기초를 순서대로 배웁니다.
외우기만 하는 점성학이 막막했다면,
상징의 원리를 이해하고 저절로 읽히는 점성술을 여기서 시작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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